[서울경제] 배우 김석훈이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한다.
배우 김석훈의 클래식 컴필레이션 앨범인 ‘김석훈의 클래식 투어(CLASSIC TOUR)’가 지난 3월 7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먼저 공개된 데 이어, 11일에는 전국 음반 매장을 통해 앨범 패키지로 발매된다.
이 앨범은 김석훈이 한 음악 방송의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의 DJ를 맡으면서,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전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직접 선곡한 총 56곡의 클래식 음악들을 모은 컴필레이션(편집) 음반.
김석훈은 지난 10일 오후께,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클래식 컴필레이션 앨범 ‘김석훈의 클래식 투어(CLASSIC TOUR)’오프라인 발매 관련하여 공지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채롭고 아름다운 총 56곡의 클래식 음악으로 채워진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특히, 오프라인 버전의 컴필레이션 앨범 ‘김석훈의 클래식 투어(CLASSIC TOUR)’는 온라인 버전과 마찬가지로 김석훈이 직접 추천하는 클래식을 각기 다른 테마로 분류해 4장의 CD에 담은 것은 물론, 김석훈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총 50여 페이지의 포토북을 추가한 특별한 패키지로 구성되었다. 또, 김석훈의 포토북 외에도 팬들을 위해 한정판으로 준비한 ‘스폐셜 카드(Special Card)’도 포함되어 있어, 팬들에게는 깜짝 선물이 될 예정이다.
김석훈은 이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모노톤 배경의 사진 속에서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드러낸 김석훈은 목에 헤드폰을 두른 모습으로, 지난 2011년부터 클래식 음악 방송의 DJ로 활약 중인 근황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한 장의 사진 속에는 앨범을 구성하는 4장의 CD인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심포니 콘체르토 소나타(Symphony Concerto. Sonata)’, ‘로맨틱 피스즈(Romantic Pieces)’, ‘클래식 인 시네마(Classic in Cinema)’ 등 각 CD의 자켓 디자인과 스페셜 포토북 패키지의 실물 사진이 담겨 있다.
한편, 김석훈은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DJ를 통해 차분하면서도 온기 넘치는 목소리로 많은 음악 팬들과 교류하고 있다.
박주연 기자 idsoft3@reviewstar.net